안주를 만들어 봅시다, 카나페

금요일 저녁,
주 5일 근무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가장 여유 있는 시간이지요
밤새도록 놀아도 다음날 쉴수 있으며, 그 다음날도 휴일이니 그래도 부담이 없습니다.

제가 주로 밤늦게까지 깨어있는 시간도 이 시간이지요,
주중에 모아 둔 애니메이션이나 게임등과 함께 혼자서 조용히 한잔 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대부분 3천원짜리 육포한장과 2천원짜리 캔맥주가 전부 대부분 입니다만,
이번에는 좀 제대로 된걸 먹어보자... 라기보단 유통기한이 다 되어가는 몇몇 음식물들을 몰아서 처리하자는데 의의를 둔 안주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름 하여 카나페[(프랑스 어)canapé]
[명사]얇고 잘게 썬 빵이나 크래커 위에 야채, 고기, 생선, 달걀 따위를 얹어 만든 서양 요리.

오오오 우울한 솔로남의 안주로 카나페라니 초 호화 메뉴입니다.

...사진을 보기전 기대는 하지 마세요,
여기 주인장이 만드는게 뭐 다 그렇지요 -_-


요리 나갑니다~

by 바타 | 2008/07/05 16:10 | 음식 주저리 | 트랙백 | 덧글(0)

애니 신작, 히다마리 스케치 x365

최근 신작 애니 시즌이 시작하여 새로운 작품들이 하나 둘 방영하고 있습니다.
요즘엔 집에만 돌아오면 몬헌 2ndG만 붙잡고 있는 관계로 -_-
애니는 별로 보지 못하고 있지만, 이중 몇개는 꼭 봐야할 생각이 드는 것들이 있습니다.

특히나 이번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건
히다마리 스케치x365 입니다.


이 작품은 신작은 아니고 2기에 해당하는 작품이죠,
기존이 이미 12편짜리 1기가 방영되었었습니다.

학교앞 기숙사에 사는 4명의 평범한 여고생들의 일상적인 이야기들을 그리고 있는 이 작품은
이야기의 구성도 하루하루, 유노의 일기 형식으로 진행되어 무척이나 깔끔하게 마무리가 됩니다.

1기의 경우는 처음에는 적응이 안될정도로 그 연출에 당황했었습니다.
마치 예산이 부족해서 그런것 처럼 캐릭터들은 보이지도 않고,
각종 실사 사진과 무늬와 원색의 도형들로 가득찬 연출은 정말 힘들었습니다. -_-;;

하지만 익숙해지니 오히려 캐릭터들의 직접적인 연출보다 내용에 더 잘 맞는것 같기도 합니다.
특히나, 주인공인 유노가 감기로 인해 학교를 쉬는 이야기를 다룬 에피소드는
열이 있는 유노의 모습은 빨간색으로, 다른 것들은 회색으로 처리하는 등
보다 과감한 연출로 히다마리 스케치 애니판만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처음엔 깜짝 놀라며 이것이 처음엔 왜 이러지?
하면서도 열이 떨어지면서(그것도 마치 커다란 온도계처럼 숫자가 간간히 화면에 보여집니다.)
점차 주위의 색깔과 같아지는 모습에 '아 이런 뜻이었구나'하고 알게 되는것도 재밌었습니다.

이번 2기에 바라는건 별로 없습니다. -_-;
네, 솔직하게 말해서 별로 없습니다. 그저 1기처럼 무난하고 평범한 모습으로
1기보다 '조금만 더 많은' 그들의 이야기를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람뿐입니다. ^^

PS. 원작은 4컷만화입니다. ...생각보다 재미가 없더군요 ㅠㅠ
PS. 이번 2기, 뭣보다도 '히로'를 더욱더 볼 수 있어서 즐겁습니다. 출연좀 늘려주세요 ㅠㅠ

히로 사진도 한장 첨부 -_-

by 바타 | 2008/07/04 18:30 | 애니 주저리 | 트랙백 | 덧글(0)

바타의 미투데이 - 2008년 7월 1일



  • 편의점 이벤트 김밥+음료의 저렴한 가격! 그런데 대상 김밥이 전부 쇠고기가 주재료… ㄷㄷㄷㄷ2008-07-01 17:30:47



이 글은 바타님의 2008년 7월 1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by 바타 | 2008/07/02 04:31 | 트랙백 | 덧글(0)

몬스터헌터 프론티어, 소감

몬스터헌터 프론티어@CAPCOM
얀쿡의 최후, 대검과 태도 앞에서 쓰러지다.

최근 또 포스팅이 한동안 뜸했습니다.
뭐, 알고 계신분은 알고 계시겠지만 포스팅이 뜸한 이유는....
이 바쁘다던가, 와우를 한다던가, 몬헌을 한다던가... -_-;;;
셋중에 하나 요즘에는 그 3번째 이유가 되겠습니다.

얼마전에 한게임에서 오픈한 몬스터헌터 프론티어.
시작했습니다. -_-
생각보다 스케일이 작고, 조작방법이 정말로 힘들어서 꽤나 애를 먹었지만...
하루 이틀 정도면 익숙해지더군요, 역시 사람은 적응력이 정말 뛰어난것 같습니다. -_-

그동안 제가 해본 몬스터헌터 시리즈는 전부 PSP버전이라서,
아날로그 패드를 이용한 공격이 가장 익숙해지기 힘들었지요...
개인적으로 PSP 버전에 많이 익숙해진 국내유저들을 위해서 PSP판 커스텀 키 세팅도 좀 넣어줬으면 좋겠지만...
그리 쉬운 문제는 아닌가 봅니다. -_-

일단 게임이 온라인 버전이고, 휴대용게임과는 다르게 오랫동안 유저들을 붙잡고 있어야 하는 만큼...
난이도도 꽤 높고, 노가다도 더욱 업그레이드 되었더군요.
아니 프론티어가 먼저 나왔으니 포터블판의 난이도가 낮고, 노가다가 줄었다고 하는 표현이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몬스터 헌터의 진행은 몬스터사냥->소재수집->장비제작->상위몬스터사냥 으로 이루어지는데,
포터블판에서는 몬스터 토벌에서만 얻을 수 있는 소재들을 '농장'이라는 개념을 도입하여 쉽게 모을 수 있도록 하였는데,
프론티어에서는 대부분 소재들을 사냥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관계로 시간이 더욱 오래 걸리고,
무기와, 방어구의 생산과 업그레이드도 굉장히 더디게 진행됩니다.

일단, 인터페이스 적인 부분을 제외하면 꽤 맘에 듭니다.
나온지 조금 오래된 게임인관계로 그래픽적인 부분은 조금 떨어지지만,
포터블 판만 즐긴 제게는 몬스터의 피부가 생생하게 느껴지는 프론티어의 그래픽도 일취월장한 듯이 느껴집니다.
또한, 높은 사양의 PC가 필요 없는 관계로 보다 많은 유저들이 즐길 수 있게 된것은 오히려 장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패드가 거의 필수라는 점은 약간 아쉬운 부분이긴 하지만요

게임은 이미 몇년동안의 서비스를 거쳐서 완성이 된 만큼 앞으로는 운영적인 측면만 신경써준다면 진입장벽이 높은 몬스터 헌터라도 많은 유저들이 즐기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동안의 스샷들

by 바타 | 2008/06/28 16:39 | 게임 주저리 | 트랙백 | 덧글(6)

종로, 서린낙지

W-80
종로 피맛골에 있는 서린낙지

종로의 맛집을 검색하면 나오는 3대 낙지집의 하나인 서린낙지를 다녀왔습니다.
한쪽에서는 촛불시위가 한창인데, 이곳은 또 다른 모습이군요.

입구쪽에 몇 남지 않는 자리에 앉아서 주문 한 후 둘러본 식당은
커플, 가족단위, 술한잔 걸치시는 아저씨들...
다양한 연령층들이 대부분의 테이블을 가득 메우고 있었습니다.

서린낙지의 첫 모습은,
역시 40년 전통이란 명성과 인터넷에서 꽤 인기 있는 식당의 모습 바로 그것 이었습니다.


그리고 서린낙지를 먹어보았습니다.

by 바타 | 2008/06/22 20:18 | 음식 주저리 | 트랙백 | 덧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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